2005년 12월 30일
황우석 폭탄주와 안주 및 파티즐기는 법.
김우재 님의 말 :
너도 주변에서 황교주 땜에 자문요청을 마니 받겠군
류기정 님의 말 :
-_-
김우재 님의 말 :
연말 송년회 최고의 화두라매
김우재 님의 말 :
생물학 전공자 우대 ㅡ.ㅡ
류기정 님의 말 :
황우석 폭탄주 알어?
김우재 님의 말 :
ㅋㅋ
김우재 님의 말 :
안먹어봣으
류기정 님의 말 :
잔 11개를 놓고 폭탄주를 만드는데
류기정 님의 말 :
2개만 진짜지.
김우재 님의 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우재 님의 말 :
에이
김우재 님의 말 :
다 진짜가 아니어야돼
류기정 님의 말 :
ㅋㅋ
류기정 님의 말 :
그럴수도 있쥐..
김우재 님의 말 :
젓가락으로 먹는건 아니구?
류기정 님의 말 :
ㅋ 곰팡이에 오염되면 난감하자나
김우재 님의 말 :
술잔에 포도 담그고 포도 짜내기 이런거 해봐봐
김우재 님의 말 :
인기짱일거야
류기정 님의 말 :
ㅋㅋㅋ
류기정 님의 말 :
복제돼지 삼겹살에.
김우재 님의 말 :
이거 대박이다
김우재 님의 말 :
안주는 복제돼지 삼겹살
김우재 님의 말 :
아니면 여ㅇ롱이 갈비살
김우재 님의 말 :
영롱이 살비살
류기정 님의 말 :
ㅋㅋ
류기정 님의 말 :
스너피 보신탕
김우재 님의 말 :
스너피 보신탕
김우재 님의 말 :
조은데?
류기정 님의 말 :
먹어도 먹어도 복제되지
김우재 님의 말 :
ㅋㅋㅋㅋ
류기정 님의 말 :
암튼 2002 월드컵과 대선 이후
류기정 님의 말 :
한국 최고의 스캔들이야
by 취어생 | 2005/12/30 13:06 | 트랙백 | 덧글(10)
Commented by Roman at 2005/12/30 16:37
슬픈 현실입니다. 왜 슬프냐면. 누군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보다는, 서로 황우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상처주고 싸웠던 사람들이 아무 의미없는 농담들을 가지고 열불이 나 있었다는 사실을 웃어 넘기지도 못한채로 새해를 맞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황우석 폭탄주는 '잊기 위한 의식'으로 적당하게 고안된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antigone at 2006/01/05 07:01
"종의 기원" 잘된 번역서 구글하다가 여기까지... 좋은 글들 잘 보고 갑니다. '자연'과학도가 아니어 기여할 도리는 없지만 가끔,종종, 어쩌면 자주 잠행할 것 같은 예감이...꾸벅
Commented at 2006/01/05 20: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신승원 at 2006/01/05 23:14
안티고네님...종의 기원 잘된 번역서는 없습니다..쩝.
그냥 사전 펴 놓고 원서 보는게 차라리 훨씬 나아요
괴롭겠지만.......ㅋㅋ
Commented by 취어생 at 2006/01/06 01:01
안티고네/ 현재 시점에서 종의 기원을 읽는다고 할 때, 그 읽는 이유를 먼저 제대로 설정해야 합니다.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혹은 사상서로 아니면 재미로 읽는다는 점을 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종의 기원을 읽고 이를 과학사적 과학철학적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하려는 의도라면 승원님의 말처럼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원서를 읽는 것이 좋습니다. 허나 교양을 위해 읽는 것이라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번역서를 손에 잡히는 데로 잡고 읽으시면 됩니다. 읽다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생기면 (그건 보통 번역의 문제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 원서와 비교해서 이해하면 되고, 아니면 (저도 그렇지만) 그냥 넘겨버리세요. 제 경우 다독을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읽어야할 필요가 있는 책을 신중하게 읽는 편인데 여러번 읽습니다. 단 재미로 읽는 경우 읽다가 재미 없으면 읽고 싶은 부분만 읽고 맙니다.
Commented by 취어생 at 2006/01/06 01:01
이젠 쓰면서 읽는 편인데(이거 누가 말한적이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학문적인 그리고 매우 사적인 이유로 그러는 것일 뿐이고 처음엔 그저 잡히는 데로 번역에 상관없이 읽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번역의 질과 양서/악서를 구분하는 눈이 생깁니다. 물론 제가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 자주 들르세요~~
Commented at 2006/01/06 01:1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ntigone at 2006/01/06 02:16
신승원님, 취어생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종의 기원을 읽고 싶은 이유라면, 모든 고전이 그러하듯이, 아무리 좋은 필터를 걸러 나오더라도 작가의 원문을 읽지 않으면 결국 전체에서 어떤 발췌문이 차지하는 맥락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다윈은, 생물학교과서나 근대 유럽지식사 내지 도킨스 등에서 인용된 조각 글들인데, 이런 조각들로는 결국 인용자의 덫을 빠져 나오기 어렵지요. 왕보다 왕당파가 왕권제를 더 잘 정의한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음 거창하게 이야기했지만 사실은, The Economist 크리스마스 특대호에 ‘the story of man'이라는 10장짜리 특집기사가 실렸는데 넘넘 재밌어서 현재 향학열에 불타는 중이거든요. 전공자들께는 익숙한 내용일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지금은 맛뵈기로 아무 번역문이나 하나 집어서 보는게 나을 것 같네요. 시간관계상 ㅠㅠ.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은 두 번 읽을 가치가 있으니, 감동이 밀려오면 다시 한번 숙독할 기회가 오겠지요. 그럼 다시한번 꾸벅.
Commented by 구경잘했수 at 2006/01/08 14:19
즐긴다 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네요...과학 철학은 그렇게 남을 비방하고 남의 연구를 비꼬는 것이 과학철학인지...만약에 당신이 연구한 것을 당신을 보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도 당신과 똑같은 생각을 할거라는 것을 왜! 모르는지. 세대가 바뀐다는 말에 대해서는 단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보았다면, 비판은 할수 있어도, 비방은 할 수 없다라는 것을 먼저 배워야 할듯. 여기 홈피를 둘러보니, 심리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듯 한데...아무쪼록 좋은 곳에 뜻있는 곳에 쓰이길 바랄 뿐이요. 당신은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나 좀 위험한 성찰의 소유자인듯, 황박사의 뒤를 따라가는 과학자가 아니되길 바랍니다. 좋은 구경 많이 하고 갑니다...
Commented by 淸狂 at 2006/01/08 21:55
가영입니다. -_-; 드디어 블로그 개시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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